로그인 회원가입
뉴스
종합
평화·통일
포토·영상
공감·공존
시사·이슈
지방정부·전국시도
신문보기
뉴스
종합
평화·통일
포토·영상
공감·공존
시사·이슈
지방정부·전국시도
신문보기

기사검색

검색종류
검색섹션
출력순서
검색기간
~

이미지검색

검색섹션
출력순서
검색기간
~
  1. 로그인
  2. 회원가입
뉴스
종합
평화·통일
포토·영상
공감·공존
시사·이슈
지방정부·전국시도
신문보기
닫기
전국시도의회
정부 국회 사회 사회 단체 전국시도의회 법원·검찰

피아니스트 김준희, 폭풍 같은 음악으로 봄을 맞는 공연 개최

19-08-21 17:12

본문

 


거칠 것 없는 직진적 피아니즘의 향연, 피아니스트 김준희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리사이틀 폭풍47()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김준희는 일찍이 2007년 그의 첫 번째 국제무대였던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국제 음악콩쿠르에 최연소(17)로 참가, 2위에 입상하면서 영재 피아니스트로 그의 이름을 알렸다.

 

김준희는 최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 교향악단 기획공연 4인의 피아니스트 무대와 예술의전당 2018 교향악 축제 연주를 통해 굴절 없는 직진적 피아니즘이라는 평가와 함께 한국 음악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피아니즘은 시적이고 리릭컬한 로맨틱 작품들을 만나며 진가를 발휘한다. 따뜻하고 정제된 밸런스는 고풍스러운 바로크의 느낌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슈만과 슈베르트, 모차르트의 작품들은 유럽-미국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의 피아니즘은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음색 속 진중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키예프에서 2017년 개최된 동구권 최고 권위의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와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준희는 국내외 무대를 통해 영재 피아니스트를 넘어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적 언어로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그의 피아니즘에 대해 프랑스 Les Musica Classic Magazine의 평론가 Francoise Ferrand은 그의 라벨 연주를 프랑스인보다 더욱 프랑스적인 억양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음악세계가 뚜렷한 피아니스트로 벌써 자신만의 소리와 판타지 감각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베토벤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소비에트 러시아 시기를 선도한 에서의 폭풍을 연상케 하는 질주와 차이콥스키의 서정성 가득한 <18개의 피아노 소품 중 1, 14, 17> 그리고 리스트 피아노 작품 중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는 <리스트 순례의 해 제2(베네치아, 나폴리)>의 화려함과 초절기교의 피아니즘을 넘어 마지막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을 망라하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그의 수식어였던 라이징 스타를 넘어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의 아티스트 김준희를 발견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김미란 기자

 

 

<저작권자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law-news.co.kr/bbs/board.php?bo_table=tb42&wr_id=122&pag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제2하나원, 탈북민 정착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다

-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과정 등 총 10회 교육 예정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와 협업하여 공무원교육원 프로그램에「탈북민 인식개선」관련 교육을 편성...

“대한민국임시정부사, 대학 정규 강의 처음 개설”
김영호 통일부 장관,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면담
법무부, 대검찰청에 ‘불법 채권추심 행위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 지시
통일교육협의회, 제8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 성황리 종료
소방청, 올해 소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채용 1,560명 신규 채용
정부, 과거 사례들을 교훈삼아 … 유연하고 통 크게 접근해
신평화통일신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