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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범죄, 재범방지⦁“내가 도와줄게 ! 나처럼 할 수 있어!”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5월 11일(토) 2층 강당에서「대학생 멘토링 1:1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분과 위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의 결연을 통해 소년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의 조언을 해주고, 청소년 시기의 각종 고민을 들어주는 건전한 선도자 역할을 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향후 템플스테이, 숲체험 등의 지속적인 심성순화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청년분과 소속 강인근(남,27)위원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최대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는 지역사회 전문성 있는 216여명의 전문 자원봉사 위원으로 선별위촉되어 상담, 치료, 교육, 청년 등 6개 분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윤태영 소장은“대학생 1:1멘토링 등 전문 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과 보호관찰대상자들을 효과적으로 매칭함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민간 자원의 연계 활동에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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