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로드맵과 실효성 있는 북한인권 개선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오는 6월 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북한인권, 이대로 좋은가? 인권증진 로드맵과 실효성 있는 북한인권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고 5 월31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1분과위원회,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 북한인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끈다.
이 날 학술회의는 박진우 국민소통1분과위원장의 개회사와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신평화통일신문] 민주평통, 북한인권 개선을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제1세션에서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 북한인권 결의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뒤이어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동북아 국가의 북한인권 문제를 둘러싼 인식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최희규 창원대 미래융합대학 前 학장의 사회로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가 ‘북한인권문제와 지역안보’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규창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김정은 시대 북한인권 동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제3세션에서는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남광규 고려대 교수가 ‘한미동맹의 전략적 발전과 북한인권 개선’을 ,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인권 침해의 구조적 실태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이외에도 고성호 성균관대 교수, 박정원 국민대 교수,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제성호 중앙대 교수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게 되며, 토론회 전 과정을 민주평통 유튜브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날 학술회의을 통해서 통일부의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이후 고조되는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분기 정기 정책건의 주제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대북‧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으로 잡은 만큼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분기 대통령 정책건의 보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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